연구윤리 교육포털 ‘카피킬러에듀’ 런칭 준비하며 또 한 번의 성장 예고
최근 표절은 물론 부당한 중복게재에 따른 연구부정행위들이 연일 적발되면서 효과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연구부정행위 예방책으로 ‘(주)무하유’(대표이사 신동호)의 표절검색 및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1년 설립된 무하유는 국내 유일 표절검사 무료서비스 '카피킬러라이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표절검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하유의 표절검사 시스템 '카피킬러'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표절검사 서비스로 우리나라 연구환경에 최적화 되어 있어 현재 대학, 국책연구기관, 기업 등 500여 개의 기관이 도입하여 사용 중에 있으며, 특히 지난 11월 3일 개정되어 공표된 교육부의 ‘연구윤리확보를 위한 지침’(교육부 훈령 제153호) 중 '부당한 중복게재'에 대한 검사까지 가능해 도입기관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짧은 기간 내에 카피킬러가 표절검사의 대표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다름 아닌 ‘기술 개발’에 있었다. 벤처기업이 기술 개발에 많은 자원을 투입하기 힘든 게 현실이지만, 무하유는 기술 개발을 위해 꾸준히 투자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15년 12월 현재 표절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5건의 특허등록이 완료 되었고, 이외에도 다수의 특허를 출원 중이다.
또한 무하유는 기술 개발과 국내 연구윤리정착에 노력한 바를 인정받아 지난 9월 이러닝 우수기업 콘테스트에서 서비스 분야 최우수상(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KERIS)을 수상했다. 무하유의 카피킬러는 2015년 창조경제박람회에서 창조경제 우수사례로 소개되었으며 박람회 기간 내 공공기관 및 많은 기업,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무하유는 '카피킬러'가 표절검사 대표서비스로 자리 잡은 것에 안주하지 않고 또 하나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주)무하유 신동호 대표는 "각계각층의 관심과 우수기업 선정에 더욱 많은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빠르고 정확한 표절검사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올바른 연구윤리 정착의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