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드는 이유가 소개된 가운데, 걷기 좋은 단풍길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소개한 걷기 좋은 단풍길 25곳 중 하나는 지리산 피아골 단풍이다.
피아골 직전마을에서 삼거리까지, 걸어서 4시간 거리인 이 단풍길은 핏빛으로 표현될만큼 유난히 빨간색이 특징이다.
↑ 단풍이 드는 이유,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소개한 걷기 좋은 단풍길 25곳은? |
또한 갑사와 신원사, 동학사 등 유서깊은 사찰이 많은 계룡산 단풍길이 있다. 계룡산 단풍길 중에서도 특히 갑사 진입로는 사찰과 단풍의 조화가 빼어나
서울에서 가까운 단풍명소는 북한산 우이령길이다. 서울 우이동에서 경기도 양주로 이어지는 우이령길은 멀리 떠나기 어려운 서울시민들을 반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담당관은 “단풍길 25선은 단풍이 아름다운 경사가 완만한 산책길과 계곡길 중 남녀 상관없이 걷기 쉬운 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단풍이 드는 이유
/ 온라인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