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기자] 햄버거의 유래와 함께 햄버거 서울 4대 수제버거 맛집이 소개돼 눈길을 모은다.
최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16회 햄버거 편에는 수제버거를 주제로 햄버거의 역사와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유명한 수제버거 식당 네 곳에 대해 미식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수요미식회’ 제작진은 ‘식당의 역사가 그 음식의 역사가 된 집’과 ‘전국구로 명성을 떨친 집’을 기준으로 네 곳의 수제버거 집을 선정했다.
↑ ‘어디가 맛있나’, 서울 4대 수제버거 맛집 보니 햄버거의 유래도 궁금해 |
수요미식회 햄버거 ‘문 닫기 전에 가야할 식당’으로 서래마을에 위치한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와 버거그루72, ‘여의도 수제버거’‘ ok버거, 그리고 ’홍대 수제버거‘로 유명한 아이엠 어 버거가 선정됐다.
먼저 서래마을 수제버거 가게로 유명한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가게로 구운 체다 치즈를 치마처럼 두른 치즈 스커트와 쇠고기 패티와 각종 채소가 들어간 브루클린 웍스가 대표 메뉴다.
특히 이 가게는 누텔라와 구운 마시멜로가 들어있는 밀크 쉐이크가 유명하며 이현우 또한 “두 아들이 밀크 쉐이크를 처음 맛보더니 ‘정말 맛있다’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라”며 “계속 선채로 밀크 쉐이크에만 집중했다”라고 할 만큼 극찬을 받은 음료다.
두 번째로 소개된 ok버거는 ‘여의도 수제버거’로 유명한 가게로 요나구니 셰프가 2014년 오픈한 가게로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창의적인 버거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심플한 ok버거와 여러가지가 어우러진 블루치즈 버거가 인기 메뉴다.
이어 서울 마포구 창전동에 위치한 아이엠 어 버거는 당일 구운 빵과 패티를 취향대로 선택 가능한 가게로 유명하다.
‘홍대 수제버거’ 집으로 유명한 이 가게는 더블 아메리칸 치즈버
마지막으로 또 하나의 ‘서래마을 수제버거’ 집으로 유명한 버거그루72는 2014년 개업한 곳이다.
특히 고르곤 골라 치즈가 들어간 그루 시그니처 버거와 양송이 버섯 크림이 들어간 양송이 버섯 크림버거가 대표 메뉴다.
햄버거의 유래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