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6도에 ‘일사병’ 걸리겠네...일사병? 열사병? 맞는 말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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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6도, 폭염주의보...찜통 더위에 누리꾼들 일사병 검색
낮 최고 36도에 ‘일사병’ 걸리겠네...일사병? 열사병? 맞는 말은 뭘까?
낮 최고 36도까지 치솟는다는 소식에 일사병과 열사병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낮 최고 36도 / 사진=위기탈출 넘버원 방송 캡처 |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폭염주의보를 다뤘다.
이날 제작진은 “인체가 폭염에 노출되면 신체적 변화가 일어난다. 땀을 흘리고 심박이 높아지는 것이 바로 그것“이라고 말했다.
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이어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면 일사병과 열사병이 일어난다. 일사병 증상이 심해지면 열사병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 덧붙였다.
한편, 일사병(日射病)이란, 열피로에서 열사병까지 여러 가지 뜻으로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의학적으로 정의된 명칭은 아니지만, 보통 햇빛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열성 응급질환을 통칭한다.
뜨거운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에도 고온에 의한 각종 응급 증상
낮 최고 36도 소식에 누리꾼들은 “낮 최고 36도, 너무한 날씨” “낮 최고 36도, 인생도 힘든데 날씨도 힘들어” “낮 최고 36도, 열대지방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