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알토란'에서는 만성 피로 증후군에 대해 다뤘습니다.
주로 '피로함'을 이야기 할 때에는 '힘이 없다' '기운이 없다' '에너지가 바닥났다'로 표현합니다. 하지만 이처럼 피로함을 만성적으로 느끼는 것에 대한 걱정과 궁금증이 많습니다.
만성 피로 증후군은 일상생활에서 반 정도 밖에 일하지 못하고 이런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실제로 잠깐 기운이 떨어진 것은 만성 피로 증후군이라고 말하기 어려우며, 6개월 동안 도저히 옛날만큼의 힘을 쓰지 못한 채 피로할 때를 만성 피로 증후군이라 이야기합니다.
만성 피로 증후군의 증상은 여러 가지이지만 반 이상이 통증과 관련돼 있습니다. 몸에 통증이 있으면 피로하다고 봐도 무방하며 목, 림프샘, 머리, 관절, 근육 등에 통증이 있을 때 피로하다고 인식해야 합니다.
이러한 통증을 오랜 기간 지속하면 더 큰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을 해결해야만 더 큰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한편, 서재걸 자연치료 전문가는 "50세가 넘어서 빈혈이 오는 사람들은 반드시 암 검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평균 51세가 폐경 연령이며, 50세 이전에 생기는 빈혈은 당연한 신체 반응입니다. 일정한 출혈로 인해 생기는 빈혈 증상은 걱정이 없습니다.
하지만 폐경에 접어든 이후로도 계속되는 빈혈 증상의 원인에는 음식물 섭취 부족, 뜻하지 않은 출혈이 있습니다. 꾸준한 빈혈 증상은 종양이 의심되기 때문에 검진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방송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 사진=MB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