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늦은 밤에 비 또는 눈 올 가능성 있어…낮과 밤 기온 차도 클 것으로 예상

오늘 날씨, 늦은 밤에 비 또는 눈 올 가능성 있어...낮과 밤 기온 차도 클 것으로 예상

오늘 날씨, 꽃샘추위 낮부터 풀려 평년 기온 되찾을 것으로 보여

오늘 날씨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늦은 밤에 비가 올 확률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오전 기승을 부렸던 꽃샘추위가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 중남부에는 늦은 밤에 비 또는 눈이 조금 올 것으로 보이며 기온이 다소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MBN

이날 오전 5시부터 내일(13일) 자정까지 지역별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중남부가 1∼3㎝, 경기북부내륙·충북 북부·전 북동부·경북 북부 내륙이 1㎝ 내외다.

특히 오늘은 전국적으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각종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대전 -3도 △부산 1도 △대구 -2도 △광주 –2도 등입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7도 △대전 11도 △부산 12도 △대구 13도 △광주 13도 등으로 전날보다 높겠다.

한편, 오늘 날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 날씨, 왔다 갔다 제대로네” “오늘 날씨, 이제 좀 봄 날씨 오나 했더니” “오늘 날씨, 조금만 더 기온 올랐으면” “오늘 날씨, 이럴 때 감기 딱 걸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