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상청 |
3월의 첫날인 오늘(1일) 불청객 황사가 찾아왔습니다.
백령도에서 황사가 관측된 가운데 점차 내륙으로 확대됐습니다.
특히 서해안에 짙은 황사가 낀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내일(2일) 낮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그만큼 대기질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백령도가 140마이크로그램 이상,
바깥 활동은 자제하시고, 부득이하게 나가신다면 황사 마스크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일부 지역엔 옅은 황사가 남아 있겠습니다.
이번 황사는 강도와 지속시간이 유동적인 만큼, 계속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