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7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다.
풀무원홀딩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에서 조사, 발표한 ‘2013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올스타 부문 18위에 올랐다. 풀무원은 지난 2007년부터 7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으며, 종합식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올스타 부문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KMAC의 이번 발표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4개월간 산업계 간부 5520명, 증권사 애널리스트 230명, 일반 소비자 45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른 것.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6대 차원, 총 12개 세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30대 기업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풀무원은 제품 및 서비스 질과 고객만족 활동을 평가하는 ‘고객가치’와 사회공헌 활동 및 환경친화적 기업을 평가하는 ‘사회가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풀무원은 1981년 압구정동의 무공해 농산물을 파는 야채가게에서 출발해 다양한 분야에서 ‘바른 먹거리’라는 슬로건으로 식품기업으로 발전했다.
현재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해주기 위한 ‘바른먹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굿바이 아토피’ 캠페인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풀무원홀딩스 한윤우 사장은 “대
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