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13년도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의료기관) 테스트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13개 병원·기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급병원 의료진이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을 테스트 하여 개선할 사항을 기업에게 피드백하고, 기업은 제품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매년 우수한 성능의 의료기기가 출시되고 있으나, 외산 선호 및 브랜드 경쟁력 취약 등으로 시장진입에 애로가 있었다.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 주관기관은 9개월간(2~10월) 참여기업의 제품을 테스트하게 되며, 정부는 총 테스
테스트 종료 시, 정부는 성공 제품의 테스트 결과를 국내 주요 의학회 및 심포지엄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문의=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산업팀 이진수 연구원(전화 043-713-8218, jinsulee@khidi.or.kr)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