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손용호)와 대한생명은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간 춘천 라데나CC에서 ‘대한생명 & 건양의대 김안과병원배 제3회 한일 시각장애인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골프대회는 7일 프로암(Professional and amateur: 보통 프로들이 시합전에 연습라운딩에서 아마츄어를 데리고 라운딩을 하는 것) 대회 및 한국대표 선발전을 시작으로, 8일 한일 시각장애인 선수들의 메인 경기 순으로 진행된다.
프로암 대회에는 국내외 프로골퍼들을 포함해 약 60여명이 참가하며, 메인 경기는 한국과 일본 선수 총 8명이 ‘전맹’과 ‘약시’ 2개 그룹으로 나눠 출전한다.
손용호 원장은 “시각장애인도 일반인처럼 활발하게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다”며 “한일 시각장애인 골프대회가 한국과 일본 두 나라 장애인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KPGA 공식 파트너 병원으로 선수들의 눈 건강 보호에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로 구성된 ‘팀(TEAM)김안과’ 골프단을 업계 최초로 창단한 바 있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