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름알데히드를 수돗물 수질기준에 추가하고 수질기준에 대한 개정안을 마련하는 등 수돗물 품질 높이기에 나선 정부가 이번에는 안전한 수돗물을 위한 발표회를 개최한다.
18일 환경부는 막여과 정수처리 기술 및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및 민간 전문가가 함께 하는 ‘고도정수처리 산업 육성 발표회’가 20일, 과천 K-Water 수도권 통합운영센터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안전한 수돗물 만들기 대책인 '고도정수처리 2020' 계획과 서울시와 부산시의 고도정수처리 운영사례 발표 및 막여과 산업 육성을 위한 학계의 정책제언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학계 외에도 막여과 기술을 보유하거나 현장 경
한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토론에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2020년까지 추진할 국가의 막여과 고도정수처리 기술 및 산업 육성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