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는 대낮에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35살 강 모 씨를 구속하고, 훔친 귀금속을 사들인 60살 윤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달 11일 정오쯤 한 빌라에 들어가 200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 6월부터 관악구 주택가에서 21차례에 걸쳐 3천50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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