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방송을 인터넷으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웹 케이블TV 서비스가 가입자 3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CJ헬로비전은 지난 1일 오픈한 케이블TV 인터넷 서비스 '티빙' 하루 가입자가 평균 8만 명가량 몰려 오늘(7일) 현재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티빙은 실시간 케이블TV 채널과 주문형비디오를 웹 기반으로 제공하는 일종의 인터넷TV로 해외에선 대표적인 방송 융합 서비스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CJ헬로비전은 현재 53개를 제공하는 실시간 채널을 연말까지 대폭 늘리고 스마트폰에도 방송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한정훈 / exist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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