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헤드폰이나 이어폰 살 때
착용하기만 해도 주변의 소리를
완벽하게 차단하는 제품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같이 있지만 아무런 소리도 듣지 않겠다'
'아무런 관심도 두지 않겠다'
이런 세태를 반영한 걸까요?
그런데 최근에 어느 카페에 앉아있던 손님이
옆 테이블에 앉아있는 다른 손님의 통화를
유심히 듣다가 무언가 수상해서
경찰에 바로 신고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해당 손님은
보이스피싱 당할 뻔한
현금 7천만 원을 잃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결코 외딴섬이 아닙니다.
우리를 연결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이 '작은 관심'입니다.
4월 23일 화요일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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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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