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남북물류포럼의 김영윤 대표는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남측이 입게 되는 경제적 손실액은 1조 8천441억 원 이상으로 집계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한 조찬 강연회에서 관광 중단의 대가는 유·무형 경제 손실로 나타나게 될 것이라며 금강산 관광은 비록 GDP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큰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현재 북한이 남측 자산을 몰수하는 조치를 단행했기 때문에 관광이 재개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며 금강산 관광은 사실상 종료의 길로 들어선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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