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이 활약하는 볼턴은 한국시각으로 내일(14일) 새벽 4시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선두 첼시와 정규리그 3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이번 경기는 선두 첼시의 정규리그 우승의 분수령이 되는 경기로,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박빙의 선두 다툼을 펼치고 있어 첼시로선 승점 확보가 시급한 경기입니다.
첼시가 볼턴을 잡는다면 맨유와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리게 돼 우승 경쟁에서 훨씬 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돼 이청용을 앞세운 볼턴의 활약에 따라 맨유의 네 시즌 연속 우승의 향방이 갈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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