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미·함수 출입문 1곳씩 열어"
침몰한 천안함의 함미와 함수 부분 출입문 한 곳이 각각 개방됐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선체 안으로 진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군 당국은 밝혔습니다.
▶ 기상 악화로 구조작업 중단
비바람과 높은 파도 등으로 기상여건이 악화되면서 구조작업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일도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돼 구조작업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 북한 반잠수정 공격 가능성 제기
천안함 침몰에 대한 다양한 원인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북한 반잠수정의 어뢰 공격 가능성이 제기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북한이 개입했다는 증거가 나올 경우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가족들 "구조작업 자료 공개해야"
실종자 가족들은 사고 발생 이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군의 초동 대처와 구조작업 과정 등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 고 한주호 준위 장례 5일장 연장
어제 순직한 고 한주호 준위의 장례가 5일장으로 연장됐습니다.
보국훈장이 추서됐고 영결식은 다음 달 3일 해군장으로 치러집니다.
▶ 김정일 위원장 이르면 내일 방중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내일이나 모레 중국을 방문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 대표단은 어제 베이징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자율고' 최대 징계…9명 입학취소
자율고의 사회적 배려 부정입학 사태와 관련해 교장 등 모두 239명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부정 입학자 9명도 추가로 입학취소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 3차 보금자리주택 수도권 5곳 선정
서울 항동과 인천 구월 그리고 광명 시흥 등 5개 지구가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선정됐습니다.
이들 지역에 약 8만 8천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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