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대체공휴일' 도입과 관련해 경영계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운 상황에서 노동 현실을 고려하지 않는 '대체공휴일' 도입은 기업의 투자환경을 악화시키고,
경총은 또 다른 휴일을 부여할 수밖에 없는 업종과 직종이 있음에도 이를 일률적으로 규정하는 것은 근무체계의 혼란과 인건비 상승을 불러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구본철 / ninepro@mk.co.kr>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