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겨 여신 김연아 선수가 책을 냈습니다.
이 밖에 볼만한 책들을 김천홍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김연아의 7분 드라마]
2분 50초의 쇼트와 4분 10초의 프리.
이렇게 피겨를 7분의 드라마라고 합니다.
세계 최고의 은반 요정으로 우뚝 서기까지 김연아 선수의 좌절과 영광을 담았습니다.
스무 살 소녀 김연아의 인간적인 면도 엿볼 수 있습니다.
[생활법률 상식사전]
우리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어렵게만 느껴지는 법.
생활 속 사례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법을 설명합니다.
언제든 필요할 때마다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한 권쯤 곁에 두고 볼만합니다.
[새로운 세상을 꿈꾼 사람들]
유자광과 이덕무, 정난정.
양반 중심의 조선 사회에서 서얼 신분으로 이름을 떨쳤던 사람들입니다.
저자는 이른바 서얼로 불리는 사람들에 주목하면서 이들의 꿈과 좌절을 재조명했습니다.
[신의 직장 안 부러운 1인 기업의 비밀]
'신의 직장'이라던 공기업에도 칼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과감한 시도와 발상의 전환으로 성공한 1인 기업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희망을 나누어 주는 은행가, 유누스]
방글라데시 그라민은행의 유누스 총재는 조건없는 소액대출로 빈민들에게 자립의 바탕을 만들어줬습니다.
책은 바로 이 유누스 총재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청소년들이 알기 쉽게 들려줍니다.
MBN뉴스 김천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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