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고금리와 불법 채권추심 등 사금융 피해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올 들어 11월까지 '사금융애로종합지원센터'에 접수된 사금융 피해상담은 5,195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9.8
고금리 상담이 926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 채권추심, 대출사기, 대부광고 등이 상담의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금감원은 금융위기로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사채를 이용하는 저신용자가 늘어 사금융 피해 상담건수도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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