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 주요뉴스

▶ 서해안 대설특보…강추위 내일 낮 풀려
충남과 호남 등 서해안과 제주도에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도 곳곳에 눈이 내리는 가운데 내일 오전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 미 동부 폭설·한파…비상사태 선포
미 동부지역에 폭설을 동반한 한파가 몰아치면서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유럽도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 여수 향일암 화재…대웅전 전소
일출 명소로 유명한 전남 여수의 향일암에서 오늘 새벽 화재가 발생해 대웅전과 종각 등 건물 3동이 모두 전소됐습니다.

▶ 예산안 대치 최악…'점거' '강공'
민주당이 나흘째 예결위 회의장을 점거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이 자체 심의에 착수하면서 예산안 대치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 '기후 회의' 구속안 마련 실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코펜하겐 협정을 채택하고 폐막됐습니다. 구속력 있는 감축안을 마련하지 못해 한계로 지적됐습니다.

▶ "행정부처 일부 이전도 안돼"
정운찬 총리가 충청지역에 다시 내려가 단 하나의 행정부처도 세종시로 이전돼서는 안 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과천,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 '최고'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조사 결과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과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내년 환율 달러당 1천54원"
국제 경제전망 조사기관인 '글로벌 인사이트'는 우리나라의 달러당 환율이 내년에 1천54원까지 떨어지고, 2011년에 900원대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