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빌라 내부 60여㎡를 대부분 태우고 나서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집주인 최 모 씨와 최 씨의 손녀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으며, 최 씨의 아들과 손자가 얼굴과 팔 등에 중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어진 지 오래된 다가구 빌라에서 불이 난 점으로 미뤄 누전이나 전열기 과열 때문에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