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의 무기한 파업이 사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부산 울산 경남의 화물열차 운행이 약간 늘면서 꽉 막혔던 철도운송에 숨통이 트였습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에 따르면 파업 첫날 2편 운행되던 화물열차
하지만, 아직 정상 수준보다는 운송률이 크게 떨어져 철도운송 혼란은 여전한 상태입니다.
한편, KTX는 정상 운행되고 있지만 새마을과 무궁화호는 상당수 운행하지 않으면서 열차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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