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2층짜리 B동에서 시작해 인접한 A동에 옮겨 붙었으며 2개 동 대부분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이천소방서와 주변 7개 소방서에 긴급출동을 요구하는 광역 1호 비상발령을 내고 소방관 60여 명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물류창고가 불에 약한 샌드위치패널로 지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불이 날 당시 작업 근로자가 모두 퇴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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