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지난해 샤프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낸 LDC 특허기술 침해 소송에서 샤프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미 국제무역위원회는 삼성전자가 일본 샤프의 특허권을 침해한 점이 인정된다면서,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해당 LCD TV와 컴퓨터 모니터 등의 미국 내 수입을 금지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번 미 무역위원회의 결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오바마 대통령의 재가가 나오기 전에 특허침해 논란을 피하는 기술을 적용해 해당 제품의 판매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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