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펑키스튜디오 |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되고 있는 ‘방과후 설렘’은 유튜브 공식 계정, 네이버 TV,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 Tok) 등에서 프로그램 관련 누적 조회 수가 약 5억 3천만 뷰를 돌파, 일주일 만에 약 1억 뷰 이상 오르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방과후 설렘’은 프로그램을 통해 연습생들의 무대는 물론, 각종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해 연습생들 개개인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영상을 공개,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방과후 설렘’ 글로벌 팬들은 유튜브와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 공식 영상을 바탕으로 2명에서 3명의 연습생을 묶어서 영상으로 제작해 본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조합을 상상하고 궁금증을 극대화 시키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방과후 설렘’을 향한 관심은 화제성에서도 체감할 수 있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12월 3주 차 자료에 따르면 ‘방과후 설렘’은 3주간 일요일 비드라마 TV 화제성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과후 설렘’은 첫 방송 시작 전 16위를 시작으로,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순위권을 놓치지 않아 화제의
이러한 다양한 방식의 소비는 케이팝 팬들이 프로그램을 단순히 즐기는 것에서 넘어서 자체적으로 콘텐츠들을 제작, 공유하며 오디션 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으로 확산되고 있기에, 앞으로 어떤 내용을 만들어 오디션의 홍보 효과를 내고, 본 방송에서는 또 어떤 재미를 만들어 낼 것인가에 눈길이 쏠린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