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김윤옥 여사는 뉴욕 인근 롱아일랜드의 레오널즈 연회장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한식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행사에는 찰스 랭글 하원의원을 비롯한 참전용사 56명과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김 여사는 직접 해물 파전을 만들어 대접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김 여사는 참전용사들이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낸 덕분에 오늘날 경제발전과 성숙한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날 오찬에는 즉석에서 요리한 해물 파전과 함께 불고기, 갈비, 미니 삼계탕, 각종 나물, 김치 등의 한식이 메뉴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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