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프랑코 은동구 가봉 내무장관은 국영TV를 통해 "봉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선언했습니다.
야권의 유력 후보로 꼽히던 안드레 음바 오바메 후보와 피에르 맘분두 후보는 각각 25.8%, 25.2%를 얻는데 그쳤습니다.
그러나 야권 후보들이 개표 부정을 주장하고 나선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소요 사태마저 발생, 선거 후유증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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