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정부 보증 학자금을 대출받은 학생 64만 명에게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대출 이자의 일부를 환급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3월 정부가 발표한 서민 생활 안정 대책에 따른 것으로, 당시 교과부는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해 학자금 대출 금리의 10%를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환급
환급 금액은 올해 낸 이자의 10%이며 상반기 납부 이자 환급금은 이번 달 중에 하반기 환급금은 오는 12월에 자동이체 통장을 통해 돌려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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