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불량주택이 밀집한 서울 중랑구 상봉·망우동 일대가 6천여 가구의 공동주택과 랜드마크 빌딩, 문화시설 등을 갖춘 동북권 복합거점으로 개발됩니다.
서울시는 2017년까지 이 일대를 '동북권 르네상스'의 중심도시로 조성하는 내용의 '상봉 재정비 촉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발표 이후 대상 지역 가운데 재정비 촉진계획이 결정된 곳은 이 지역이 처음으로, 상봉지구에는 총 6천69가구의 주상복합건물이지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