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가 오늘(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이동통신 소량 요금은 227달러로 OECD 평균인 171달러보다 높았고, 중량 요금도 340달러로 평균보다 10달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는 OECD 30개 회원국의 약관상 표준요금만을 비교한 데다 요금 감면이나 할인 상품을 제외했기 때문에 요금이 높게 조사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OECD 통신요금 조사 자료는 회원국 30개 국가를 대상으로 2년에 한 번씩 시행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