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넥신 로고 / 사진=제넥신 홈페이지 캡처 |
제넥신이 오늘(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X-19N' 임상 2a상의 첫 투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제넥신은 성인 150명을 시험군 100명과 위약군 50명으로 나눠 GX-19N의 임상 2a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임상 기관 6곳 중 병원 자체 연구심의위원회(IRB) 승인이 가장 먼저 완료된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첫 번째 대상자 투여가 이뤄졌습니다.
제넥신은 이달 내 임상 대상자 모집 완료를 목표로, 모집이 완료되면 중간분석까지 약 10주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넥신은 현재 55세 이상 85세 이하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추가 임상 1상도 진행 중입니다.
회사는 두 가지 임상시험의 중간 분석 결과를 토대로
회사는 "GX-19N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항원과 높은 서열 보존성을 가진 뉴클리오캡시드 항원을 함께 탑재한 백신"이라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체까지 방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고 소개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