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명의 연주자들이 형식과 규격, 조건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나 그저 음악으로 놀고 즐긴다는 콘셉트로,
환경에 나를 맞추는 것이 아닌, 유일무이한 존재인 '나'의 본모습을 일깨우고 그것에서부터 나오는 자연스러움이 발견됐을 때 비로소 진정한 자유를 느낄 수 있음을 표현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베르트와 2012 퓰리처상에 빛나는 작곡가 케빈 풋츠의 피아노 퀸텟 곡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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