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씨는 가짜 대학교 졸업증명서나 회사 재직증명서 천여 건을 만들어 31살 장 모 씨에게 일본 유학비자 등을 받게 해주고 모두 5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서 씨가 주로 일본 유흥업소에 취업하길 원하는 여성들을 상대로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가짜 서류를 만들어 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일본에서 여성들에게 유흥업소를 소개한 재일교포 79살 S 씨에 대해서도 일본 현지 경찰과 공조해 검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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