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원내대표는 4월 국회의 소집일을 하루 이틀 정도 앞당겨 여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라며 오는 30일, 31일쯤 회기를 시작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초 한나라당은 3월 임시국회를 한시적으로 열 예정이었지만 임시국회가 30일을 회기로 진행되는 만큼, 3월 국회 대신 4월에 임박해 국회를 소집해 추경과 비정규직, 북한 미사일, 경제문제 등 4월 현안을 집중 심의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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