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오늘(8일) 오전 9시부터 최고 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 선거를 시작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대의원 선거는 687개 선거구에서 노동당이 선정한 단독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로 진행되는데, 이번 선거를 통해 김정일 정권 제3기 체제와 북한의 후계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군부대 선거구인 제333선거구에 후보 등록했으며, 김 위원장이 후계자로 지목한 것으로 알려진 3남인 김정운의 선출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후 2시 기준으로 투표율은 93.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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