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예년보다 4개월 정도 앞당겨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추경 예산으로 2조 3천427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추경 예산을 포함한 서울시의 올해 총예산은 23조 4천 억 원에 달하며, 이는 정부 예산 247조 9천 억 원의
서울시는 이에 따라 뚝섬 상업용지 4구역을 팔아 3천450억 원을 마련하기로 했고, 그래도 재원이 부족하면 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지방채를 발행할 계획입니다.
서울시가 추경 예산을 3월 초에 편성한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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