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총 4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장안1동 안골 어린이공원을 창의적 문화가 있는 테마공원으로 재조성한다고 밝혔다.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6월 실시설계부터 공원의 실질적 이용객인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선호도를 조사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했다.
놀이시설 및 편의시설, 포장재료 등은 친환경제품을 활용하는 등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의 건강·행복을 주는 새로운 공간으로 창출되도록 했다.
올 4월에 완공을 앞둔 안골어린이공원에는 소나무, 단풍나무, 매화나무 등 25종 2,607주의 수목이 식재되고, 흥미와 모험심을 우발할 수 있는 뱃놀이대와 선착장 놀이대 등 다양한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mbn 아트 & 디자인센터 김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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