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총리는 독일 베를린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회담을 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위안화 환율은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금융위기로 세계 각국의 환율이 급등락하고 있으나 중국은 이에 대해 비난받을 일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메르켈 총리와 원 총리는 또 공동성명에서 보호무역주의가 각국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해답이 돼서는 곤란하다면서 경제·무역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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