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선박용 송유호스 제품의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일본 브리지스톤 등 5개 업체에 1억 3천만 유로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집행위는 브리지스톤 등이 지난 1986년부터 2007년까지 카르텔을 형성해 소비자에 피해를 안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집행위는 이들 업체가 이 기간 수시
업체별 벌금액은 브리지스톤이 5천850만 유로로 가장 많고 스스로 신고한 요코하마는 1천440만 유로의 벌금을 전액 탕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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