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8번 확진자 A(62·여)씨가 다녀간 군산 시내 대중목욕탕을 방문한 도내 여성 접촉자가 83명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목욕탕 입구 폐쇄회로(CC)TV에 찍힌 여성들이다.
전북도는 이 가운데 51명의 신원을 확인해 자가격리했고 건강 이상자는 없다고 전했다.
8번 확진자는 안정적인 상태로 폐렴 증상이 다소 남아 있어 항바이러스 치료 등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