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한국소아암재단에 12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 왼쪽이 김헌영 사장. [사진 제공 = 브리지스톤 코리아] |
한국소아암재단은 보건복지부에서 인가하고 기획재정부에 등록된 재단법인이다. 백혈병, 소아암 질병과 싸우는 어린이 환자를 지원하고 돕는 비영리 사회복지 단체다. 이 날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 및 소아암 센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글로벌 사회공헌 3대원칙 '이동성'mobility, '사람'people, '환경'environment 세 가지 중에서 '사람' 관련된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단체 후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소속 직원들이 올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총 목표 걸음수를 정하고, 직장에서의 근무 및 일상생활을 통해 목표
직원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로 지난 5개월간 목표인 3600만 걸음을 상회하는 결과를 달성했다.
김헌영 사장은 "이번 후원금이 병마와 힘겹게 싸우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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