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제약은 2019 유럽 소화기학회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DWP14012'에 대한 임상 1상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사진 제공 = 대웅제약] |
DWP 14012는 가역적 억제 기전을 갖는 위산펌프길항제로 현재 역류성식도염(GERD)에 널리 쓰이고 있는 PPI(프로톤펌프억제제) 다음 세대의 약물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3상 임상이 순항 중이며 여러 산 분비 관련 적응증 획득을 위한 추가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임상 연구는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건강한 한국인, 코카시안(백인), 일본인 성인을 대상으로 DWP14102의 용량 별 약동학적 및 약력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이 연구에서 위약대조, 단회 및 반복 투어 시험을 통해 혈중농도 및 위내 위산분비 억제 효과와 각 인종 사이에 약동학적 특성 및 약력학적 특성 차이가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대웅제약은 전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Fexuprazan의 국내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대상 3상 임상을 연내 마무리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목표로 Best-in-Cla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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