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첼시가 원정에서 4골을 넣으며 리그 2연승을 달렸다.
첼시는 6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1로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경기 시작부터 실점 위기를 가졌다. 전반 1분 사우샘프턴 나단 레드몬드의 위협적인 오른발 슈팅이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 첼시가 원정에서 4골을 넣으며 리그 2연승을 달렸다. 사진(영국 사우샘프턴)=AFPBBNews=News1 |
이어 전반 24분 첼시 메이슨 마운트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윌리안의 패스를 받은 후, 왼쪽에서 멋진 드리블 이후 침착하게 사우샘프턴의 골문을 열었다.
사우샘프턴은 대니 잉스가 전반 30분 만회골을 넣었다. 얀 발레리의 오른쪽 땅볼 크로스를 절묘하게 오른발로 툭 차넣으며 점수를 1-2로 만들었다.
첼시에는 은골로 캉테가 있었다. 전반 40분 마르코스 알론소의 패스를 받은 캉테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상대 수비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만회골이 필요한 사우샘프턴은 후반 14분 제임스 워드
후반 44분 첼시는 교체투입된 미키 바추아이가 왼발로 팀의 4번째 골을 만들었다. 결국, 첼시는 4-1로 승점 3점을 챙겼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