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46·노르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팀 경기력에 대해 만족한다고 밝혔다.
맨유는 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알크마르와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L조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맨유가 유효슈팅을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다. 역대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일 영국 ‘BBC’에 따르면 솔샤르는 “선수들 경기에 상당히 만족한다.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팀 경기력에 대해 만족한다고 밝혔다. 사진(네덜란드 헤이그)=AFPBBNews=News1 |
솔샤르는 경기장 잔디 상태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내가 가본 경기장 중에서 잔디 상태가 제일 좋지 않았다. 비록 잔디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27·잉글랜드)가 이날 후반 추가시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해 솔샤르는 7일에 열릴 뉴캐슬과의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경기는 결장한다고 밝혔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