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신인 선발투수 더스틴 메이(22)가 데뷔 후 첫 승리를 거뒀다.
메이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벌인 2019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도 메이의 첫승을 도왔다.
다저스는 홈런 6개를 포함 15-1로 대승했다.
201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다저스 지명을 받은 메이는 데뷔 세 번째 경기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디지털뉴스국]
↑ Los Angeles Dodgers starting pitcher Dustin May delivers during the first inning of the team`s baseball game against the Miami Marlins, Tuesday, Aug. 13, 2019, in Miami. (AP Photo/Lynne Sladk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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