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현 싱가포르 도심지하철 T308공구 현장소장(가장 오른쪽)이 얌아미 싱가포르 건설산업 부문 회장(가장 왼쪽)과 찬엥순 해양산업 부문 회장으로부터 트로피를 받는 모습 [사진 제공 = 쌍용건설] |
이로써 쌍용건설은 2010년 이후 총 22회에 걸쳐 이 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달성하는 동시에 싱가포르 관공사 입찰 시 가산점을 부여받게 됐다.
SHARP(Safety & Health Award Recognition for Projects) Awards는 싱가포르 노동부 산하 안전보건위원회가 매년 싱가포르 내 모든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노동부가 요구하는 수준 이상의 안전보건시스템을 갖춘 시공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앞서 쌍용건설은 지난 2013년과 2016년 도심지하철 2단계 921공구 현장이 각각 'LTA 안전대상(Champion)'과 'LT
쌍용건설 관계자는 "현장 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해외에선 안전관리 능력이 수주를 위한 필수 기준으로 자리 잡는 추세"라면서 "앞으로 세계적 수준의 안전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해외 수주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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