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신라호텔] |
'콘체르토(Concerto)'는 '협주곡'이라는 뜻으로, '여러 악기가 모여 하나의 소리를 내는 오케스트라처럼 일본의 식자재와 이탈리아의 요리법의 조화로 새로운 요리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파스타와 같은 이탈리아의 대표 음식에 미소(일본식 된장), 유자, 소금누룩 등 일본 고유의 재료들을 가미해 독특한 맛을 구현하는 것으로 이름을 알렸다.
'콘체르토'의 오너 셰프 '이구치 다카유키'는 끊임없는 연구로 본인만의 독특한 레시피와 새로운 요리를 창조하는 감각과 실력을 겸비한 오너 셰프다. 그는 기존 이탈리안 요리의 고정 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현지의 신선한 재료를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소금누룩에 치킨을 마리네이드한 후 토마토소스와 우메보시를 얹은 '치킨 커틀릿 우메보시'와 일본식 백된장 소스에 마리네이드한 후 아라레(일본식 쌀튀김가루)로 튀긴 '흰살 생선 튀김' 등 '콘체르토'만의 특별한 메뉴를 맛볼 수 있게 했다
서울신라호텔과 '콘체르토' 레스토랑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구치 다카유키 오너 셰프는 지난 2016년과 2017년에 서울신라호텔에서 '콘체르토' 대표 메뉴를 선보였으며,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2년만에 다시 방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이구치 다카유키 셰프를 초청할 때마다 고객들의 호평이 많아 올해 다시 초청을 하게 됐다"며 "해외의 유명 셰프들을 초청해 해외에 가지 않고도 해외의 유명 레스토랑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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