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하는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사진 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호반그룹] |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일회용 컵 등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환경 캠페인이다. 작년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주관해 진행했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당초 목표로 삼은 해시태그 2만건을 달성하며 공식적인 활동이 종료됐지만, 현재까지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은 진옥동 신한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과 서정
김상열 회장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