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공청회를 열고 한반도선진화재단에 의뢰한 '국책연구기관 운영개편' 용역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선진화재단은 범 정부 차원의 중장기 종합연구역량과 단기 현안에 대한 개별부처의 정책 역량을 함께 키우려면, 총리실 산하에 있는 연구회 체제를 바꾸거나 개별 연구기관들을 통폐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실 또는 국무총리실 소속 가칭 '미래정책연구원'을 설치하고, 23개 기관을 13∼15개로 줄여 미래정책연구원 산하 연구센터로 운영하는 안과 '국가전략연구원'을 설치하고 23개 기관을 부처별로 통폐합하는 안이 함께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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